동구, 추석 대비 분야별 종합대책 시행

2009-09-11     성재은 기자
대전 동구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대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구에 따르면 종합대책에는 명절 분위기 조성, 추석물가 안정적 관리, 이웃돕기 추진, 시민생활 불편 최소화, 재난 취약시설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공직기강 확립, 신종플루에 대한 철저한 대비 등이 담겨 있다.

구는 이를 위해 교통, 물가, 청소, 재해, 의료 등 모두 7개반 45명으로 대책반을 구성, 추석 연휴기간동안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함께 민원발생시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중 신종플루 상황실을 운영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대처, 민원상담, 거점병원 및 약국 관리강화 등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