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추석명절 ‘충남 농식품으로 행복과 건강 선물’
‘우리농산물 애용’ 캠페인 전개 '2019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 적극홍보
2019-08-21 최형순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2019년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충남 농식품으로 마음의 정을 선물하는 ‘우리농산물 애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충남 관내 생산 농⦁특산물 및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을 담은 상품카달로그와 애용 협조문을 담아 500여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기업체 등에 발송하고 동참을 호소했다.
주요품목으로 사과, 배, 청풍명월쌀, 한우세트, 잡곡, 모듬송편, 멜론, 대추, 밤, 곶감, 참‧들기름, 김, 양념젓갈, 수산물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해 추석맞이 마케팅에 나섰다.
또한, 충남농협은 『2019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홍성 내포신도시에서는 9월 5일에 열고, 대전지역(現 농협은행 대사동지점)에서는 9월 6일에 열어 충남지역에서 생산하는 양질의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 할 예정이다,
조소행 본부장은 “대풍에도 불구하고 마늘⦁양파 등 농산물의 가격하락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추석을 맞아 농산물 판로 개척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농산물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충남농협이 농업인과 소비자 간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농산물 판매 구현과 안전한 먹거리제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