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 "4차산업혁명 특별시 완성 이뤄낼 것"

김 정무부시장 21일 본보 내방

2019-08-21     김용우 기자

김재혁 신임 정무부시장이 21일 "4차산업혁명 특별시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혁

김 부시장은 이날 취임 인사차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저의 고향인 대전에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제는 대전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갖고 시정 목표와 방향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면서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허태정 시장의 주요 현안 목표인 4차산업혁명 특별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열심히 발로 뛰고 기업유치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 언론에서 따가운 지적과 진심어린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옥천 출신인 김 부시장은 보문고와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국가정보원에 입사했다. 이후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자본시장연구센터 연구원, 국가정보원 경제단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