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지경부 경영실적평가 A등급

종합성과와 성장성, 경영전략 등 전 부문 A등급

2009-09-14     김거수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이진옥)가 지식경제부 주관 전국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대전테크노파크는 14일 '08전국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테크노파크의 종합성과와 성장성, 경영전략 등 전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첨단산업진흥재단의 4대 전략산업 추진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경영전략부문의 테크노파크의 발전목표와 특화된 4대 전략의 타당성, 지역발전전략과의 연계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전시가 국비 매칭 없이 순수하게 시비 200여 억원을 투입, 첨단기술상용화사업 및 테스트베드사업 등 지역경제활성화사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친 점도 인정받았다.

대전테크노파크 이진옥 원장은 "시의 경제발전정책과 연계한 '벤처창업 활성화, 전통산업 고도화, 스타기업 육성'의 3대 목표와 함께 맞춤형 종합지원서비스 등 차별화된 4대 전략을 펼친 결과 호평을 받게된 것으로 안다"며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전국 최고의 테크노파크로 성장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