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과학 및 공학기술 심포지엄 개최

‘미래 혁신 기술의 세계로’ 주제

2019-08-22     김남숙 기자

충남대학교가 한국과 베트남의 과학 및 공학기술 발전과 양 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베트남

충남대 자연과학대학과 공과대학은 22일~23일, 충남대 대학본부 등에서 ‘2019 한국-베트남 과학 및 공학기술 심포지엄(2019 KOREA-VIETNAM Science & Engineering Symposium)’을 개최했다.

‘미래 혁신 기술의 세계로(Towards the world of future innovation technology)’ 부제가 붙은 이번 심포지엄은 충남대와 베트남 대학 간의 학술 및 연구교류 증대와 상호 이해, 신뢰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22일은 오전 9시부터 행사 개막식과 함께 심포지엄, 분과별 논의가 진행됐으며, 이어 23일에는 분과회의를 통해 충남대와 베트남 대학 간의 국제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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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에는 충남대 오덕성 총장을 비롯한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교수 및 연구자들과 베트남국립과학대학(VNU-Hanoi), 호치민시 베트남국립과학대학(VNU-HCMC), 베트남하노이이공대학(HUST), 페니카대학(Phenikaa)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 개최로 높은 교육열과 과학기술 발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과학 및 공학기술을 논의하는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