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 전개
17일 구청.동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대대적으로 전개
2009-09-15 성재은 기자
구는 오는 17일 구청 정문과 각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과 기관.단체, 공직자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운동은 구와 동의 복지만두레에서 주관, 추진되며 전 시민의 동참을 위해 기관.단체 및 각동에 협조문을 발송, 홍보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모아진 쌀은 다가오는 추석, 다문화가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지원과 송편 만들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각 동에서 운영 중인 나눔의 쌀독 운영에도 충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