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천안을 지역위, 당원교육 및 정책페스티벌 개최

박완주 의원, “당원이 만든 정책을 당의 정책으로 반영 하는 당원중심 직접민주주의 축제”

2019-08-26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을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국회의원 박완주)가 지난 22일 ‘당원교육 및 정책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민주당

당원 교육에서는 ‘21대 총선 및 전략’을 주제로 한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아산을)의 강의가 있었으며, 정책페스티벌에서는 8개 당원협의회와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의 10개조로 나뉘어 정책제안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문화체육 △생활안전 △지역돌봄확충 △교육 △주거환경 △지역경제발전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이행 △기타 자유주제의 8개의 주제로 진행된 정책 페스티벌에서는 박완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100여명의 당원이 참여한 10개조가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정책 페스티벌에서 논의된 10가지 정책 중 1위부터 3위까지 선정된 정책은 시도당 대회에 건의되고 시도당 대회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정책은 최종 본 대회에 건의 된다.

이날 참석한 당원들이 직접 투표하여 1위로 선정된 정책은 ‘대한민국 축구센터 활성화 방안’ 이었고, 공동 2위는 ‘지역경제발전 제안’과 ‘청소년 문화체육시설 법제화’가 차지하였다.

이 외에도 △초중고 기숙형 공립 국제학교 건립 △도농격차 해소 및 균등발전을 위한 기초인프라 의무조성 △직산향교길에서 찾는 농촌문화유산탐방 △마음 힐링센터 구축 △아동과 어르신 돌봄 서비스 모델 제시 △횡단보도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 중지 의무화 △장애인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정책제안이 쏟아져 나왔다.

박완주 의원은 “당원이 만든 정책을 당의 정책으로 반영하는 당원 중심의 직접민주주의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제안해주신 정책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