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前서구 부구청장,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와 국민화합분위기 조성

2009-09-16     성재은 기자
박환용 前대전시 서구부구청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WL FD) 포상인 자유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16일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55주년 기념식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 FD) 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박 前서구 부구청장은 자유민주주의 시민의식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국민운동전개, 국민화합 분위기 조성에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와 시민의식제고를 위한 사업수행 등 전국적으로 실천력과 영향력을 고루 갖춘 이념운동단체로서 국민화합의 힘찬 발걸음을 본격화해 우리 사회의 갈등요소를 화합과 상생의 정신으로 통합시켜 나아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편 세계자유총연맹은 1990년 창설됐으며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사 중에서 자유장은 민간인을 대상으로, 봉사장은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