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담 천안시의원, 축구종합센터 건립 더 큰 도약 준비

2019-08-26     최형순 기자

이종담 천안시의회 의원(지역구 불당동) 26일(월) 제225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축구종합센터 유치와 함께 천안시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하자"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통한 천안시의 발전에 대한 기대와 의회의 건전한 감시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이 의원은 "축구종합센터 유치가 단순히 체육 시설물 설치에 국한하지 않고 한국 축구의 심장인 대한축구협회를 천안으로 이전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우리 지역 농산물 우선 구매, 지역 인재 채용 등의 조항을 협약 내용에 포함시킨 노력과 성과에 박수를 보내며, 이는 센터 건립에 따른 지역 파급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축구종합센터는 기존의 선수전용 훈련장인 파주NFC와는 달리 엘리트 시설과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함께 어우러진다는 점에서 금액으로 산정할 수 없는 유・무형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끝으로 "더 이상 소모적 정쟁은 그만두어야 하며, 지금 해야 할 일은 축구종합센터를 성공적으로 건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는 것, 행정부에서는 협약내용에 따라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의회에서는 사업이 목적에 맞게 추진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건전한 감시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