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이성재 지부장· 우광진 산악대장 ‘봉사장’ ‘대통령 표창’ 각각 수상

2009-09-16     성재은 기자
이성재 자유총연맹 유성구지부장과 우광진 부지부장(산악대장)이 16일 한국자유총연맹 대강당(장충동)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자유수호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봉사장과 대통령표창을 나란히 수상했다.

봉사장을 수상한 이성재 지부장은 지난 89년부터 한국자유총연맹 유성구 지부장을 맡아오면서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단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직을 체계화하고 통일대비 시민교육, 유적지 견학, 탈북자초청 순회 강연회 등 연맹의 사업에 앞장서왔다.

특히 새터민들에게 생필금 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 개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안전사고 예방활동 전개, 등하굣길 학생보호 및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한 선도활동 등 선진 시민의식 고취 및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왔다.

우광진 부지부장도 산악회를 이끌면서 자연보호활동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계도활동 등을 전개하며 지부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성재 지부장은 “자유민주주의가 사회저변에 깊이 뿌리내릴수 있도록 법질서 수호운동에 힘쓰는 한편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