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찬 충남도당 위원장 선출

국민중심당,충남도당 창당 “국민 중심 시대 개막”

2006-01-12     김거수 기자

국민중심당은  충청남도당 대표에 류근찬 의원(충남 보령·서천 출신 국회의원)을 선임하고 오는 1월 13일 오후2시 충남 천안시민 문화 회관에서 도당 창당대회를 할 예정이다.

전인석 충남도당 창당준비위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우리 정치현실은 냉전시대의 이념적 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국민은 장기적 경기침체로 고통 받고 있으며 '생활은 피폐해 왔다" 지적하고  중심당은 전문성을 갖춘 새로운 정치세력을 모아 자손만대까지 이어갈 선진 국을 건설하고자 국민중심당 충청남도당 창당의 깃발을 올렸다" 고 강조했다.

다음은 충남 도당 창당 결의문이다.

하나, 우리는 이념과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 세대와 계층 간 조화로움을 이루고 국민이 중심 되는 살맛나는 정치를 실현해  ‘국민중심주의 시대’를 활짝 연다.

하나, 우리는 모든 정책의 근간을 실용주의적 실사구시에 바탕을 둔 생활정치와 민생정치 실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둔다.

하나, 중앙집중적 정당의 모습을 타파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분권형 정당제를 도입, 민주적 정당운영을 통한 새 정치 문화를 선도한다.

하나, 우리는 5. 31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여 국민적 신뢰위에 오직 국민만을 위한 생활정치를 구현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정당이 될 것을 굳게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