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6급 신입사원 수련대회에서 첫 다짐

살고 싶고,찾고싶은 농어촌을 만들겠습니다.

2009-09-21     김거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지난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간의 6급 신입사원 수련회를 공주 계룡산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방한오 충남지역본부장 취임 이후 가속화 되고 있는 ‘으뜸 충남지역본부’으로의 행보에 맞춰 이번 수련대회는 농어촌 현장에서 대민 접점요원으로 근무하게 될 충남지역 신입사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첫 포부를 밝힌 신입사원들은 과거 수련회와 달리 5시간에 이르는 계룡산 산악 종주를 통해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함양하고 동료들 간의 따뜻한 우정도 나눴다.

특히 신입사원들은 방 본부장과 함께 "조직원으로서의 나의 역할 및 공사발전을 위한 나의 제언"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향후 공사의 톱 리더가 되기 위한 각자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방한오 충남지역 본부장은 “이번 수련대회에서 보여준 자신감과 열정,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향후 농어민에 희망주고,소득과 권익이 실현되는 농어촌을 만드는데 농어촌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