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매출의 탑, 1조원 탑 계룡건설산업(주)

대전시 매출의 탑 19개 기업 선정, 1백억원 이상 매출 달성 및 고용창출 등

2009-09-21     김거수 기자
대전시가 올해 매출의 탑을 달성한 19개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대전시가 추진 중인 매출의 탑은 적극적인 생산 활동으로 연매출 1백억원 이상 달성과 고용창출 및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향토기업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2007년도에 제정한 사업이다.
시는 매출의 탑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공고와 7월 신청 접수를 받아 8월 현장 및 서류심사를 거쳐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의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출의 탑 수상기업에게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전문전시회 참가시 우대, 수상기업 홍보 및 시 주요행사 초청, 여권발급 기간단축 등 기업 홍보 강화로 기업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이번 수상기업은 ▲1조원탑-계룡건설산업(주) ▲6천억원탑-(주)한국인삼공사 ▲4천억원탑 - (주)아트라스비엑스 ▲3천억원탑-(주)우성사료 ▲2천억원탑-(주)동양에스텍 ▲1천억원탑-(주)에스알아이텍, (주)운암건설, 주식회사웅진에너지,(주)실리콘웍스,(주)골프존 ▲6백억원탑 -대륙화학공업(주) ▲5백억원탑-대명광학(주) ▲4백억원탑-삼영기계주식회사 ▲3백억원탑- (주)라이온켐텍, (주)에스피에스, (주)신우산업 ▲1백억원탑-(주)메닉스, 세강엠텍(주), (주)시피나인 등 모두 19개 기업이다.

한편, 제3회 대전시 매출의 탑 시상식은 오는 10월 6일 오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업대표, 수상자 수상자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