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 ‘사회복지시설 안전나눔’ 봉사활동
당진시,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함께 동참 사랑지역아동센터 전기설비 개선활동과 가스 안전점검 실시
2019-08-30 최형순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지사장 조성만)는 지난 27일,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당진시 사회복지과,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함께 『2019년 사회복지시설 안전나눔』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지역지역아동센터는 9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학습뿐 아니라 점심, 저녁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곳이다. 센터는 시설내부 외에는 조명시설이 없어 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다.
전기안전공사는 센터 내 전기설비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LED전등· 콘센트 교체 등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외부에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는 센터 내 주방시설에 대해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신성종 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센터를 방문 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준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조성만 지사장은 “에너지 복지로 전기재해 없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