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폐광지역 1사1촌 봉사활동 나서
일손돕기, 구매 농산물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에 지원 잔잔한 감동
2019-09-02 최형순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청룡 이사장) 충청지사는 2일(월) 폐광지역소재 자매결연 마을인 보령시 성주면 개화2리에서 농산물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 봉사는 추석전 농작물 수확으로 일손이 바쁜 농가를 위해 충청지사 직원들이 참여하여 농가의 고추따기 등을 돕고, 개화2리에서 생산되는 고춧가루와 참기름 등의 농산물을 구매했다.
특히, 구매한 농산물은 지역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에게 지원함으로써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남광수 충청지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1사1촌에 작은 도움이 될 수있는 보람된 활동이었으며, 공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인 폐광지역과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