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의원 초청 시-구간 소통

동구의회 초청…10월까지 계속돼

2009-09-22     김거수 기자
대전시가 자치구 의회 의원을 초청 시-구간 소통에 나섰다.

대전시는 22일 오후 동구지역 시·구의원 16명을 시청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치구에 대한 실질적 지원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정에 대한 협조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동구의회에서는 동구 신청사 건립과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홍룡-용수골 관통로 개설공사 등 시·구·동 연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아직 일정이 합의되지 않은 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와는 협의 중에 있으며, 간담회에 시청 실국장 등 간부들이 배석해 시정을 보다 세밀하게 설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