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추석맞이 소외계층 돕기 전개

28일부터 아동, 노인 시설 등 방문, 송편 나누기 전개

2009-09-22     성재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추석을 맞아 내달 초까지를 ‘어려운 이웃 보살피기’ 기간으로 정하고 저소득가구, 복지시설 생활인 등 소외계층 돕기를 전개한다.

구에 따르면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오는 28일 아동시설 및 노인시설, 부랑인시설 등 6개 생활시설을 방문, 이들을 위문·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30일 구청 대강당에서는 ‘대덕 나누기’ 행사를 개최, 사랑과정성이 담긴 송편을 빚어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이번 한가위는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따스한 명절이 되도록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