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동남4군 ‘생활하수도 사업’ 3백억원 정부 반영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 총사업비, 올해(4,263억) 204억 증가한 4,467억 신규사업 11개소 내년 24억5,700만원 정부안 반영.. 신규총사업비 567억4,600만원 규모..

2019-09-03     김거수 기자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은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 내년 환경부 생활하수도 총47개 사업 336700만원이 정부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군 / 국토위 / 예산위)에 따르면 이중 신규사업으로는 올해 10개소 보다 1개소 늘어난 11개소 245,700만원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어 신규사업 증가에 따라, 향후 총사업비 5674,600만원 규모의 생활하수도 신사업이 동남4군에서 새롭게 전개되며, 전체총사업비 규모는 올해(4,263)보다 204억 증가된 총4,467억 규모에 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생활하수도 사업이 마무리되면 동남4군 주민들의 건강복지와 정주여건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동남4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군별 신규사업으로는 보은군 차집관로/장내(서원)/회인/회인(고석)/노후관로 조사 옥천군 군북면 항곡리 영동군 가곡 증설, 만계 괴산군 차집관로/잉어수 관로/괴산 증설 등 농어촌마을하수도 사업이 담겼다.

특히, 보은군과 괴산군은 차집관로 설계비로 각 5, 10억 규모로 반영되어 생활하수처리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같은 의정 성과는 오직 지역 발전만을 생각하는 박 의원의 뜨거운 열정의 결과로 나타났다는 것이 정치권의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