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문화원, '금강과 함께 흘러온 서천학' 개강

서천문화원(원장 이관우)은 지난 3일 오전 서천문화원 강의실에서 ‘금강과 함께 흘러온 서천학’을 개강했다. 

본 강좌는 서천군민이 지역을 바로 알아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기위해 개설되었다. 또한 서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을 길러내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3일 첫 강의는 공주대 이해준 교수가 ‘서천학의 이해, 가능성, 기대’을 주제로 서천학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서천학의 취지 등에 대해 강의 했다.

이관우 문화원장은 “서천학을 통해서 지역이 활성화 되고 서천군민이 애향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며, “본 강좌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지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학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서천문화원이 운영하며, 총 15강좌로 역사, 문화, 환경 등 각 주제별로 해당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한다. 

서천군민과 서천에 대한 관심을 가진 분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10시 서천문화원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