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권 일자리박람회 개최
시청서 24일까지 1천400여명 일자리 제공 계획
2009-09-23 김거수 기자
시는 23일 시청 1∼3층에서 청년실업과 재취업·창업을 위해 일자리를 알선하는 '대전광역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 1천4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대전 및 대전 인근, 수도권 등 124개 업체가 참여, 제조업과 서비스업, 도소매업, 프렌차이즈업 등에서 1천4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의 채용면접관 외에 창업컨설팅 및 창업기술을 제공하는 창업관을 운영한다.
또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등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과 대전지역 전문계고에서 창업한 학교기업도 참여해 특색 있는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이와 함께 면접컨설팅, 직업심리 적성검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채용설명회, 취업세미나 및 창업강좌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지문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알아보는 지문적성검사관, 면접 메이크업 및 의상 컨설팅, 타로카드관 등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