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추석맞이 사랑의 집짓기 봉사 나서

2009-09-24     성재은 기자
충남도가 추석맞이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도에 따르면 도 및 시·군공무원 44명과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남도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16명 등 60명은 24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리 ‘희망의 마을’에서 16동의 내부인테리어 및 건축 마무리 공정을 진행했다.

이 마을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리에 위치해 있으며 22-14외 7필지로 부지면적 14,200㎡에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총 16세대를 건축이다.

김창헌 충남도 건축도시과장은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매년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사업비 1구좌 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도 7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