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 ‘포브스 경영대상’ 수상
경영선진화, 고객만족 경영 등 높은 평가
2009-09-24 김거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24일 한국품질경영학회와 중앙일보 포브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포브스 경영품질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부예산에만 의존하던 소극적 경영에서 탈피, 새만금산업단지 개발사업 수주, 도비도 종합관광단지 추진 등 자립형 공사 실현노력을 인정받았다.
홍문표 사장은 25일,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09년 서비스경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다. 홍 사장은 지난해 9월 취임 후 ‘찾아가는 고객센타’ 와 ‘영농지원단’ 운영, ‘농업인 신문고. 제도’, 웰촌포탈 운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해 왔다.
최근에는 현장밀착경영으로 민원의 사전예방과 공사현장 부조리를 척결하고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여론을 사업에 반영하는 등 고객 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다솜둥지 복지재단」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10일에는 제3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종합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