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2019-09-05     김용우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의장 서미경)는 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직원들의 고충 청취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대덕구의회에 따르면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솔로몬지역아동센터, 대덕구장애인자립지원센터, 대전카톨릭노인복지센터, 늘픔대덕직업적응훈련센터, 대덕구지역자활센터 등 6곳의 시설을 방문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방문시설에 위문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생활자들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문과 격려를 보냈다.

서미경 의장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명절에만 국한될 것이 아니라 주위의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구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도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미경 의장을 비롯해 김연수 부의장, 오동환 의원, 이경수 의원, 이삼남 의원 등이 관내 복지시설 위문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