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09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수상 휩쓸어

대통령상 포함 5점 입상, 디자인 명품 도시 기반 될 터

2009-09-26     성재은 기자
충남 서산시가 한국옥외광고협회 주관으로 열린 ‘2009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 외 5점을 입상해 이목을 끌고 있다.

서산시는 25일 ‘2009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광고업체 미경사를 운영하는 정동순(남, 49세)씨가 작품명 ‘도토리묵’으로 대통령상을, 작품명 ‘웨딩포유’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퍼스트광고를 운영하는 김종학(남, 39세)씨가 작품명 ‘피카소의 하루’로 은상을, 작품명 ‘예(藝)’로 동상을, 작품명 ‘캘리디자인 1&1/2’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동순씨는 “21C는 창의력과 상상력에 바탕을 둔 무한창조의 시대”라며 “부족하지만 서산시의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 한국광고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입상작품 전시회 개막과 함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