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국민체육센터 내달6일 첫 삽
내년 상반기 준공, 선화동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최신 스포츠시설 도입
2009-09-26 성재은 기자
구는 25일 중구 국민체육센터의 최종 사업시행자가 결정됨에 따라 다음달 6일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층별 주요시설로는 지상 1층에는 수영장(6레인)과 사우나실이 2층에는 사무실과 강의실, 3층에는 체력단련실, 헬스장, 취미교실이 4층에는 농구, 배드민턴 다목적체육관이 옥상에는 하늘정원과 야외풀장 등이 조성된다.
또한 노약자와 장애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에너지절약 건물로 조성된다.
이은권 중구청장은 “중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국민체육센터가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주민들이 즐겨찾는 건강관리의 메카로 조성될 수 있도록 건립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