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대전본부, 사랑나눔 행사 펼쳐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와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 전달
2019-09-06 최형순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종진)는 5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대전 서구 소재 도마큰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선물 전달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종진 대전지역본부장과 직원들은 쌀, 송편 등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구입한 물품은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발굴한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러 복수동 관내 저소득층 2가구를 찾아 시설공무직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전기시설 및 배관 등을 보수하고 노후물품 교체를 통해 화재 위험을 줄이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