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태안군지회, 나눔의 온정 나눠

2019-09-07     최형순 기자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태안군지회(회장 한기섭)는 태안농협, 원북농협 태안군약사회와 공동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지역 아동 복지시설인 ‘희망터전’을 찾아 나눔의 온정을 나눴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이 단체는 이날 관내 아동복지 시설인 ‘희망터전’을 찾아 쌀과 라면 등 생필품(150만 원 상당)을 어린 청소년들이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송옥희(54·여) 원장에게 전달했다

송 원장은 “매년 때마다 찾아 주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는 등의 덕분으로 꿈을 잃지 않고 자랄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희망터전’은 송옥희 원장이 소외된 어린 청소년 17명과 함께 한 가족을 이뤄 소중한 삶의 터전을 가꿔 가고 있는 아동양육 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