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장학재단 출범

충대인의 숙원사업인 총동문회관이 모교에 건립될 예정

2009-09-28     김거수 기자

충남대학교 총동창회장 오원균(화공64)은 2009년 9월 25일 “우리충대 장학재단”을 감독청의 인허가를 받아 출범했다.

1952년 개교이래 16만여 충대인의 하나된 힘과 모두의 꿈을 나누게 될 장학재단은 모교발전에 큰 획을 그을 것이며 막강한 인력풀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사(史)에 중요한 궤를 차지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충청권에서는 지역발전의 과거,현재,미래를 담보하자는 충대동문의 결집된 의지가 장학재단의 큰힘으로 작용되고 있으며 오원균 총동창회장,송용호 총장,정덕기 전총장, 강용식 전총장이 재단 추진위원장을 공동으로 맡아 재단 법인화를 마무리 했다.

올초 재단추진위발족을 시작으로 산하 각단과대,대학원,학과,교내,직장,직능,지역,재경,교육계,언론계,의료계등 각동문회 조직을 풀가동하여 전체의견을 수렴 취합하는 절차를 밟고 기금모금에 나서 수개월 만에 약정금액만 1억 5천여만원이 답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충대인의 숙원사업인 총동문회관이 모교에 건립될 예정으로 있어 동문위상 정립과 대학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발전도모,동문 및 재학생간 상호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