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성증수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취임식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맡은 바 소명을 차질없이 완수해 나가자
2009-10-05 김거수 기자
“대내외적으로 우리 통합공사에 불고 있는 변화의 한 복판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성증수 대전·충남지역본부장(53·成曾洙)은 5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또한 성본부장은 ‘열린생각’‘국민중심의 경영’‘지속적인 경영개혁’‘미래사업 육성’등 4대 경영방침을 성실히 실천해 나간다는 원칙아래 본부조직을 현장중심으로 대폭 바꾸고 윤리의식과 투명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성본부장은 이어 “전 직원이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해 명실공히 올곧은 국민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나는데 한줌의 밀알이 되자”고 전제, “지금 우리 앞에 놓여진 최우선과제가 조직의 안정과 화합인 만큼 그동안 직원들이 보여준 저력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맡은 바 소명을 차질없이 완수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성증수 본부장 프로필>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성증수(53) 초대 본부장은 치밀한 업무 수행 능력과 따뜻한 인간미를 겸비해 조직내에서 따르는 후배 직원들이 많기로 소문난 외유내강형의 간부로 정평이 나 있다.
매너가 깨끗하며 조직내에서는 상하간 신뢰를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의리파로, 대외적으로는 소탈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로 정평이 높아 통합 공사 지역본부 업무를 원만히 처리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일선 개발업무와 경영, 도시계획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것이 강점으로 꼽히며 기획통으로 조직의 화합과 안정을 강조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개혁적인 마인드, 자기 관리가 엄격하다는 것이 주위의 평.
부인 이정민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