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전국체전 손님맞이 준비 착착
참가선수단 배정숙소 점검, 투숙 예약 등 확인
2009-10-06 성재은 기자
구는 이를 위해 관내 을미기공원축구장 등에서 열리는 여자축구와 배구, 당구 등 8개 종목 참가선수단의 배정숙소를 일제히 점검하고 예약현황 파악에 들어갔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6일까지 희망근로 참여자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관내 선수단 숙박 동의 업소를 점검한 결과 67개 업소 880실 2403명의 투숙 예약을 확인했다.
구는 전국체전기간 동안 구 상황실(☏608-6881)을 설치하고 안내공무원을 배치해 선수단과 이용객이 불편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 주변 음식점에 대해 특별위생점검을 실시, 가을철 식중독을 예방해 식품으로부터 안전한 체전을 치룰 예정이다.
특히, 구는 경기장 주변 주요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한 리플렛을 제작,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철도역 대합실에 비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