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도농교류와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의 메카 !

'웰촌인재육성센터'에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한다

2009-10-06     김거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6일 충남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리 대호 환경사업소에서 “웰촌 인재육성 센터󰡓의 문을 열었다.

'웰촌인재육성센터'는 앞으로 도농교류 및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영농체험과 현장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전환 할 예정 이다.


농어촌 지역리더를 비롯한 마을주민등 사업 주체들이 함께 어울려 배움과 학습교류의 장으로 활용 하므로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초기지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중장기 농촌 지역개발 인력육성대책”에 따라 2005년 6월 ‘농어촌 지식기반팀’을 신설하여 현재까지 도농교류활성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리더십육성과정, 사업동기화과정, 주제별 특화과정 등 다양한 과정이 있으며 대부문 교육방식은 토론과 참여학습 중심으로 교육생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교육수요가 2005년 1,320명이던 교육생 매년 증가하여 2007년 부터는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식 교육등을 통해 매년 7,000명이상 교육수료자를 배출 했다.

지역인재육성은 도농교류 및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의 성패를 좌우하고, 지역활성화를 위한 당면과제이기도 하므로 인재양성의 전당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웰촌인재육성센터』의 개소식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홍문표사장은 “『웰촌인재육성센터』의 개소식을 통하여 도농교류와 지역개발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중인 사업주체(지역리더, 마을주민, 지자체공무원등)의 역량을 농어촌살리기에 앞장설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