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09 국제학술포럼 개최
백제의자왕 후손 찾기를 주제로
2009-10-07 성재은 기자
군은 8일부터 9일까지 한국전통문화학교에서 중국 시안(西安)·뤄양(洛陽)·난징(南京), 일본의 미사토죠(美郷村) 다자이후시(太宰府市) 아스카무라(明日香村)의 연구자와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의자왕 후손 찾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포럼 기간 동안 고대동아시아 문화발전의 선도 역할을 했던 백제의 위상과 그 자취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의 역사 속에서 백제가 차지하는 의미를 되새기며 의자왕 후손들의 자취 속에 살아있는 백제의 숨결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