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지식창조 학습동아리 발표회

최우수상 ‘프리즘’ 동아리 수상

2009-10-07     성재은 기자
대전 대덕구가 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2009 창의학습동아리 지식행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구는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09 창의학습동아리 지식행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 최우수상으로 ‘프리즘’ 동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e-편한평생학습동아리와 Made in 산·호·빛동아리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에 따르면 학습동아리 ‘프리즘' 은 청소위생팀 직원 윤혜미(행정9급)씨를 대표로 박희용(보건7급), 김경라(행정7급), 윤희순(행정8급), 김만식(행정9급)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발표회에서 ‘길(路) 관광자원화에 따른 대덕구의 대응과제와 발전전략‘에 대한 연구를 발표, 대덕구의 자연·역사문화·관광자원에 스토리를 부여해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구는 이들의 길(路) 자원 스토리 연구활동 성과가 구정이 추진하고 있는 로하스금강프로젝트와 녹색성장, 평생학습도시와 일맥상통해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우리구의 창의학습동아리는 지식으로 여는 세상, 지식으로 만들어 가는 대덕구의 미래상을 정립할 것” 이라며 학습동아리 연구 활동에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