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중국서 '유학생 유치‧산학협력 강화' 모색
19~21일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서 유학생 유치와 산학협력 강화 앞장
2019-09-23 김용우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가 19~21일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서 유학생 유치와 산학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이 자리엔 김선재 총장이 직접 뛰어들어 고급두뇌 유치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 총장은 염성시에서 열린 ‘제2회 염성해외고급인재연회 및 고급인재협력상담회’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양성을 역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염성사범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교수진 교류 등을 협의했다.그는 “한‧중 교류 확대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에 힘을 모아야할 때”라며 “배재대도 융‧복합 학제 도입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염성시에 위치한 한중 산업단지 내 현대모비스 등 기업을 방문해 산업체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협의했다.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르호봇 비즈니스센터에선 한국과 중국 창업환경 지원정책, 대학생 해외 현장실습, 취업연계를 협의해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