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185회 제2차 정례회’ 다음달 17일 개회

다음달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36일간 열려

2009-10-08     성재은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학원)가 다음달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36일간 ‘제185회 제2차 정례회’를 36일간 운영키로 결정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2009년도 제2차 정례회에서 처리할 주요 안건으로는 ▲2009년도 행정사무 감사 ▲시정 질문 ▲ 2010년 일반 및 특별회계세입·세출 예산안(시, 교육청) 심의 ▲ 200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세입·세출 정리 추경예산안(시, 교육청) 심의 등을 다루게 된다.

박수범 운영위원장은 대전시와 시교육청 그리고 산하기관 등 총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이번이 제5대 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대전발전을 위한 대안을 찾는 정책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 예산안 심의 역시 2010년 대전시의 정책방향과 투자사업의 타당성 및 효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