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4차산업 기술 활용 '발전소 안전관리 신기술' 선도

『2019년 안전 분야 기획 R&D 기술교류회』 개최

2019-09-24     최형순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4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 사옥에서 서부발전 김경재 기술본부장과 중소연구기업 연구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안전 분야 기획 R&D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부발전

서부발전은 올해 초부터 사내 직원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분야 R&D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 과제 기획을 통해 최우선 연구과제 3건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안전 분야에 대한 R&D를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날의 기술교류회는 이와 관련된 연구과제의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서부발전은 ▲드론 활용 고소·위험설비 점검 무인화와 ▲안전 상황 영상관제 시행 등으로 위험노출을 원천 차단하고 있으며,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 활용 안전체험장 운영 및 가상훈련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차산업 신기술의 현장 적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시 해왔던 CEO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중소연구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기술에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융합하는 혁신적인 R&D 과제를 중점 추진하여 국내 안전사고 예방기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