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보건소 김희숙씨,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 수상

태아와 모성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2009-10-08     성재은 기자
유성구보건소 김희숙(사진, 간호7급)씨가 제4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씨는 임산부의 신규등록 단계서부터 정기적인 건강검진, 모유수유 상담・지도 등 임산부의 산전・산후・분만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임산부 관리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성장기 영유아들을 위한 보건지도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또 두 자녀 이상 갖기 운동 전개, 불임부부를 위한 시험관아기 시술 지원, 출산가정에 산모 및 신생아 도우미 파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시책을 펼쳐왔다.

이밖에 국제결혼이민가정을 위한 임신 전 건강관리법, 바람직한 부부관계 정립, 가족계획 및 자녀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