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어르신들과 함께한 따뜻한 동행' 펼쳐
25일 용문동 서우아파트 경로당에서 개최된 ‘어르신 짜장면 드시는 날’ 행사 참석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5일 용문동 서우아파트 경로당에서 개최된 ‘어르신 짜장면 드시는 날’ 행사에 참석, 짜장면 배식 봉사를 함께 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용문동 어르신 짜장면 드시는 날’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용문동 자원봉사협의회에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식을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동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장종태 청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즉석조리 및 배식 봉사를 함께 하며 바쁜 일손을 도왔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불편사항을 직접 챙기는 등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용문종합사회복지관 내 가요 교실 프로그램을 방문, 즐거운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열정을 갖고 여가 문화를 배우고 계신 현장을 찾아 격려하며, 보람된 노후 생활을 위한 지원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하였다.
장종태 청장은 “매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과 나눔으로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구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더욱 힘써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 대표축제인 힐링아트페스티벌과 세종시 어린이날 축제에서 선풍적인 인기로 매진행렬을 벌였던 ‘꿈을 찾아서 떠나는 버블공연’이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음악다방을 부활하여 7080 교복체험장, 추억의 달고나와 엿치기 체험 부스를 찾는 7080세대에게 추억을 소환하고 골목길 갤러리를 조성한다.
대전의 냉면 대표 맛 집으로 유명한 ‘한마음 면옥’ 주차장이 먹거리 장터로 탈바꿈되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강영옥 축제추진위원장은 ”도마2동 마을 축제의 전기를 마련해준 장종태 서구청장과 주민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로 도마달 그림마을 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주민들에게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개막전 27일 오후 2시부터 축제 당일 오후 7시 까지 사마1길 대전충남우유농협 배재지점에서 스마일꽈배기 양방향 구간에 걸쳐 차량이 통제될 예정으로 이 구간에 있는 차량들은 유천초등학교, 제일고등학교, 삼육초·중학교, 서대전중앙교회, 서부교육지원청에 주차할 수 있도록 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