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2009 IAC)에 2천만원 후원
9일(금) 오전 대전시청에서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후원금 전달식 갖어
2009-10-09 김거수 기자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국제우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이시구)에서 후원금을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이시구 회장은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는 국내 우주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이자 전 국민이 우주를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성공적인 개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효 시장은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우주전문가가 모이는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된다”며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의 후원은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에 맞는 완벽한 준비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후원업체로는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외에 농협중앙회, 하나은행, 한화화학, 대전상공회의소, 쎄트렉아이, 충남도시가스, KT&G, 금성백조주택, 한국 인삼공사, 한미타올, 국순당, Boeing사, Thales Alenia Space, United Space Alliance 등 국내·외 24개 업체가 있다.
한편, 조직위관계자는 대전국제우주대회에 세계 총 70여개국 3,000명이 참가 예상 되며,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