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5분 이내 현장도착률 88.9% 달성
조영학 소방서장, "골든타임 확보위해 전 직원 최선"
2019-09-26 조홍기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8월 화재현장 소방차 5분 이내 도착률 88.9%를 달성했다.
화재의 경우에는 발화 후 5~6분이 경과하면 연소가 급속하게 진행되어 인적․물적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빠른 현장 도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계룡소방서는 올해 말까지 도착률 목표를 90%로 잡고, 목표 달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각 센터 관할 별 지리환경을 반복 조사하는 등 소방활동 방해구간을 개선하기로 했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계룡소방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들도 소방차 출동 시 길 터주기에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