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위, 식의약안전과 도민 먹거리 위해 안전 기해 달라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안 포함 3건 심사

2009-10-12     성재은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유환준)가 12일 복지환경국 신설부서인 식의약안전과의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충청남도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3건의 조례안 심의를 진행했다.

교사위 의원들은 도내 식품업소에 대한 지도·관리 및 의약품 관리업무 등을 담당하기 위해 신설된 식의약안전과에 대해 도민의 먹거리 및 의약품 안전을 위해 전문적인 공무원들을 배치한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아동의 보호와 건전한 인격발달, 정서함양을 위해 설치된 지역아동센터의 행·재정적 지원 사항을 정하기 위해 발의된 ‘충청남도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안’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이와 함께 근로의욕과 능력이 있는 건강한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충청남도 노인일자리창출 지원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으며 ‘충청남도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등 피해보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복지환경국에 대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서류제출 및 증인출석에 대한 범위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