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출판기념회 성황
'일곱 사장 이야기' 출판기념회 각계인사 200여명 참석
2009-10-12 김거수 기자
이날 기념회에서는 CTP 홍보대사인 김병찬 KBS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기업인들의 서평과 작가의 후일담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숙경 대표작가는 “이야기를 모으기 위해 지난 10개월간 일곱 사장들을 만나면서 발견한 것은 선한 분들이 사업에 성공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들은 칠 흙 같은 밤을 헤매는 누군가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별처럼 ’너도 할 수 있어‘하며 우리의 등을 두드려주는 착한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김학민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CTP는 기업성공 동반자로서 지난 10년간 250여개 기업들과 함께 꿈을 만들어가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며 "이제부터는 CTP가 ‘오는 2020년까지 연매출 1000억원이 넘는 중견기업 20개 육성과 1조원을 돌파하는 대기업 2개를 창출한다’는 장기비전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곱 사장 이야기'는 혹독한 불황에도 믿기지 않는 성공을 거둔 에버테크노(주) 정백운 대표(54), (주)콧데 장동일 대표(47), (주)디바이스이엔지 최봉진(46) 대표, (주)드리미 최애희(38) 대표, (주)투모로우 한정석(38) 대표, 티티엠(주) 최유진(41) 대표, (주)비원테크 김억기(38) 대표의 성공담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