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전 공립교사 임용시험 최고 경쟁률 기록

5:1 경쟁률 넘어,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발표

2009-10-12     성재은 기자
2010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전체 5.32:1의 경쟁률로 2005학년도 초등 임용시험 이후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2일 2010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집분야별 지원현황은 유치원 교사 5명(장애인 2명) 모집에 199명(장애인12명)이 접수해 39: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초등학교 교사 230명(장애인 13명) 모집에 1006명(장애인7명)이 접수,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초등학교 교사(특별편입생) 2명(장애인 1명) 모집에 2명이 접수해 1:1의 경쟁률을, 특수학교(초등) 교사 4명(장애인 2명) 모집에 75명(장애인25명)이 접수해 18: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1차 시험은 다음달 1일(일) 오전 9시 대전삼천중학교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