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09 대청호 국화향 나라전’ 영업시설 운영자 교육

음식점, 체험장, 판매장 등 영업시설 운영자 친절서비스로 행사 성공개최 다짐

2009-10-12     김거수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12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2009 대청호 국화향 나라전’ 영업시설 운영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행사장 내 영업시설을 분양받은 영업장 운영 책임자 및 행사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의 추진배경, 주요 행사장 안내, 친절한 손님맞이 및 위생관리 요령 등 영업장 운영 주의사항에 대한 한상범 문화공보과장의 교육이 실시되었다.

오는 20일부터 대청호 자연 생태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09 대청호 국화향 나라전’ 행사장에는 먹거리 음식점 21개소, 국화소재 체험장 4개소, 국화 기념품, 지역 특산품 및 식음료 판매소 9개소 등 총 34개 영업장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게 된다.

교육에 참석한 영업장 운영 책임자들은 영업에 따른 식자재 및 물품 사용시 동구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우선 사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또 부정 불량식품 판매금지, 영업장 위생점검 강화, 친절한 손님맞이 등 관람객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서비스 제공 및 모범적이고 성실한 영업장 운영을 통한 행사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한편 중부권 최대의 국화축제로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2009 대청호 국화향 나라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일간 ‘가을하늘을 닮은 호반과 1억송이 국화가 만나는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대청호 자연생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