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4차 산업 코딩으로 직접 설계하다
제5회 청소년 나be 한마당‘로봇젤리비 코딩 경진대회’개최 큰 호응
2019-10-01 김용우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26일 유성구, 유성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퓨즈엑스 기반 앱을 활용한 로봇젤리비 코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5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소프트웨어 모바일 앱 개발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중·고등학생 103명이 참여하여 코딩 기초교육을 받은 후 팀을 구성하고 직접 블록코딩과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3문항을 출제해 심사한 결과, 대상은 대전송촌고 ‘뉴비들’팀이 차지하였고 최우수상은 대전중앙고 UNITIC 등 총 3팀이 수상하였다.
한편, 한밭대 LINC+사업단 정연호 지역사회상생센터장은 “이번 제5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메이커 경진대회를 통하여 4차 산업혁명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학생들의 역량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