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화유산 테미오래에서 '대전문화의 향기' 진행

대전문화재단, 5일 오전 11시, 테미오래에서 공연 ․ 체험 ․ 전시행사 열려

2019-10-02     김남숙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은 오는 5일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소재한‘테미오래’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대전문화의 향기>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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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대전방문의해’와 ‘미술주간’을 맞이하여 대전의 대표 문화재 공간인‘테미오래’에서 우리 지역의 근대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동시에 지역예술가의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테미오래 근현대전시관 관람 ▲반려식물 화분만들기가 진행되며 오후 2시 30분부터는 ▲‘Artment’의 마술공연 ▲‘FCD Company’의 현대무용으로 주변 경치와 더불어 풍성한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대전지역의 공공 다중집합공간에서 진행하였으며, 약 2,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많은 국민이 더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행사는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2-480-107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