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태풍주의보 발효 ... 강풍 주의

2019-10-02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2일 밤 10시 30분 세종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이춘희

그러면서 "내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 피해 우려 되므로 외출을 자제하고, 입간판 등 낙하위험 시설물 제거 및 결속, 농로 배수구 정비, 산간 계곡 등 위험지역 접근 금지, 침수지역 차량 대피 등 피해가 없도록 유의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8호 태풍 '미탁'은 밤사이 남부 내륙을 관통해서 내일(3일) 오전쯤 동해상으로 빠져나갈것으로 기상청은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