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교통안전 이상無!

민선7기 들어 8억 원 투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및 정비사업 추진

2019-10-03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민선7기 어린이 안전지대 확충을 위해 2019년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이번 사업대상은 ▲대동초교 ▲봉곡유치원 ▲아이들세상유치원 ▲가양어린이집 ▲키즈야드어린이집 ▲사랑뜰어린이집 총 6곳이다.

구는 총 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안전표지, 미끄럼방지 포장, 과속방지턱 설치, 보행자 안전펜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신규 설치했다.

민선7기 들어서 지금까지 총 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10개소의 시설개선과 30여개소의 보호구역 유지관리사업을 실시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써오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지속적인 정비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홍보와 캠페인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