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공주지사·공주시, 기후변화 적응 및 저수지 수질개선 협약

2019-10-04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박경홍)는 4일 공주시(시장 김정섭)와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대비 농업용수 확보 및 관내 5개 저수지(계룡, 경천, 중흥, 정안, 한천) 수질개선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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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와 농촌 지역의 가치증진과 저수지 유역으로부터 각종 오염물질의 유입과 적조 등의 발생빈도 증가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양 기관은 1) 저수지 유역 오염원 개선 및 유입 오염물질 저감 노력 2) 상류 오염원 감축, 유입하천 수질개선과 환경기초시설 확충 3) 청정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상호 노력 4)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 깨끗한 농업용수 확보 및 저수지 수질개선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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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홍 지사장은 “공주시와의 기후변화 적응 및 농업용수 수질보전 업무협약을 통해 공주지역의 가치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