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행복지킴이 핸드폰 전달식

47명에 핸드폰 지원, 독거노인 안전망구축 기대

2009-10-19     성재은 기자

대전시 중구 행복메신저(대표 황선남)는 19일 민간 복지자원인 SK텔레콤의 지원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노인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행복지킴이 핸드폰 전달식’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핸드폰을 지급받은 70~80세 독거노인 47명과 독거노인의 안부를 보살피고 있는 행복메신저 회원 20명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추가지원을 통해 총234명의 독거노인들의 안전이 확보됐으며 핸드폰 사용요금은 ‘희망심기 2040이웃사랑’ 기금에서 1인당 월 5000원이 지원되고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는 기본요금 100%와 이용요금의 50%를 추가 할인 받게 된다.